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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하지원·주진모 키스신효과? '기황후' 시청률 1위 고수

'기황후' 주진모·하지원/MBC 제공



MBC 월화극 '기황후'의 시청률이 하지원과 주진모의 키스신에 힘입어 상승하며 동시간대 부동의 1위를 차지했다.

7일 방송된 '기황후' 20회는 19.1%(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의 17.9%보다 1.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기황후'에서는 왕유(주진모)와 기승냥(하지원)이 서로의 애틋한 사랑을 확인했다. 왕유는 승냥에게 프러포즈를 했고 두 사람은 키스를 나눴다.

한편 기황후와 동시간대에 방송된 KBS2 월화극 '총리와 나'는 7.3%, SBS '따뜻한 말 한마디'는 10.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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