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TV방송

김소연, 로코 도전 "대사 하나하나 공감할 것"

tvN '로맨스가 필요해 3'의 김소연. /뉴시스



배우 김소연이 tvN 새 월화극 '로맨스가 필요해 3'(이하'로필 3')를 통해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도전한다.

13일 첫 방송될 '로필 3'는 여자라면 공감할 만한 솔직한 연애 이야기와 주인공들의 섬세한 감정묘사, 감각적인 영상미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로맨스가 필요해'의 세 번째 시즌이다. 이번 시즌에서는 홈쇼핑 회사를 배경으로 대한민국 알파걸들의 경쟁과 우정 그리고 사랑 이야기를 더욱 리얼하게 그릴 예정이다.

8일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김소연은 "로코를 연기하기 위해 영화 '러브 액츄얼리'를 참고했다"며 "그 영화를 너무 좋아해 극장에서 11번 정도 봤다. 영화를 보면서 그런 장르의 작품을 해보는 게 꿈이었는데 너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원래 노래도 잔잔한 발라드를 좋아했는데 이번에 로코물에 출연하게 돼 발랄한 음악을 들으면서 공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소연은 극중 연약하고 순수하고 따뜻한 천성을 지녔지만 직장 생활 9년을 하면서 '천성대로 살면 이용당한다'는 것을 깨닫고 가면을 쓰고 자신을 위장하며 살아가게 되는 홈쇼핑 MD 신주연 역을 연기한다.

그는 "대본 처음 봤을 때 신주연은 공감대가 형성되는 캐릭터라고 생각했다"며 "대사 하나하나가 심리적인 면을 파고들더라"라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또 "외형적으로 꾸밀 수 있는 기회였다. 패션 MD 역할이라 매일 메이크업에 신경을 많이 썼고 쉬는 날에도 옷을 피팅하는 행운을 누렸다"고 들뜬 마음을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