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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증선위, 현재현 동양회장 주가조작 혐의로 검찰에 고발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는 8일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의 주가조작 혐의 등을 확인하고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증선위는 이날 현재현 회장에 대해 부도를 피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 이를 숨기고 기업어음(CP), 회사채 등을 발행한 혐의를 확인하고 신속처리절차인 '패스트트랙'을 통해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현 회장 등은 동양시멘트의 법정관리 신청정보가 공개되기 전에 동양네트웍스가 보유한 동양시멘트 주식을 팔아 손실을 회피한 혐의도 받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