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국제>국제일반

美연준 '양적완화 효과' 회의론 확산…"하반기 종료"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고용·경기 상황이 개선될 것으로 판단, 지난해 말 양적완화(QE) 규모를 줄이는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 착수를 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적완화 효과가 약화되고 있다는 회의론이 연준 내부에서 커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연말까지는 이를 끝내야 한다는 논리도 확산하고 있다.

8일(현지시간) 연준이 공개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에 따르면 지난달 17∼18일 열린 회의에서 많은 위원들은 채권 매입 규모를 축소하더라도 실업률이 지속적으로 떨어질 것이라는 점을 확신했다.

연준은 지난해 12월 열린 이 FOMC 회의에서 월 850억 달러 규모인 채권 매입액을 올해 1월부터 750억 달러로 100억 달러 감축하는 테이퍼링 착수를 결정했다. 연준은 올해 경제 성장 지표 등이 목표치에 도달할 경우 채권 매입 액수를 더 줄일 계획이다. 다만 금융 시장 불안 등을 우려해 실업률이 목표치인 6.5%로 떨어져도 한동안은 기준금리를 제로(0) 수준인 0∼0.25%로 유지하는 초저금리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