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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매덕스·글래빈·토머스, MLB 명예의 전당 입성

톰 글래빈/AP연합



1990년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정성기를 이끈 '원투펀치' 그레그 매덕스와 톰 글래빈, 시카고 화이트삭스 '거포' 프랭크 토머스가 2014 미국프로야구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9일 공개된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 투표 결과 매덕스는 총 571표 중 555표를 획득해 97.2%의 득표율로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글래빈과 토머스도 각각 91.9%(525표), 83.7%(478표)의 득표율로 명예의 전당 입회 기준(득표율 75%)을 넘겼다.

'컨트롤의 마법사'라는 애칭으로 잘 알려진 매덕스는 사이영상을 4년 연속 제패(1992∼1995년)하며 한 시대를 풍미한 투수다. 메이저리그 통산 355승227패 평균자책점 3.16의 성적을 남긴 매덕스는 20년 연속 한 시즌 13승 이상이라는 대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통산 10차례 올스타에 뽑힌 왼손 투수 글래빈은 22년 통산 305승 203패를 기록했다.

1990년대 화이트삭스의 중심 타자로 활약한 토머스는 두 차례 아메리칸리그 최우수 선수에 선정된 강타자다. 정교함과 파워를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던 그는 메이저리그 통산 타율 0.301 홈런 521개 1704타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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