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만에 돌아온 그룹 엠씨더맥스의 7집 타이틀곡 '그대가 분다'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가온차트에 따르면 1월 2주(12월29일~1월4일) 디지털 종합차트 1위는 엠씨더맥스의 7집 '언베일링'의 타이틀곡 '그대가 분다'가 차지했다. 이 곡은 다운로드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해 2관왕에 올랐다.

가온차트 디지털종합차트 2위는 린이 부른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OST '마이 테스티니'가 차지했다. 엠씨더맥스의 보컬 이수와 린은 연인 사이로, 교제 중인 남녀가 음악 차트 1·2위에 나란히 오른 것은 최초의 일이다.

3위는 아이유의 '금요일에 만나요', 4~5위는 엠씨더맥스의 '그때 우리' '백야'가, 8~9위 역시 엠씨더맥스의 '입술의 말'과 '퇴근길'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