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국방/외교

"군대 가혹행위 신고 인터넷으로…인권 대폭 개선될 것"



앞으로 군 내에서 선임병에게 욕설이나 언어 폭력·가혹 행위를 당했을 경우 인터넷으로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된다.

국방부는 9일 '2014∼2018 국방인권정책 5개년 종합계획'을 처음 마련해 단계별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르면 올해 하반기 시스템을 구축해 그동안 전화로 했던 군내 인권 상담과 진정을 인터넷으로도 가능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국방부 인권담당 관계자는 "가혹행위 등을 인터넷으로 신고할 수 있기 때문에 병영 내 인권 환경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며 "진정이 접수되면 국방부 유관부서 합동으로 해당 부대에 대해 조사하고, 철저히 접수자의 비밀을 보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휘관, 간부, 병사 등 신분별로 모니터 요원을 선발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 군 인권 정책에 반영하는 '국방 인권 모니터단' 제도도 시행된다.

군 인권 보장과 인권정책 등을 교육하는 교관도 2018년까지 740명 정도 양성할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