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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유키 구라모토 연주 쉬워진다..데뷔 15주년 음반·악보집 발매

유키 구라모토의 데뷔 15주년 앨범 '스코어 오브 피아노' 앨범 재킷. /C&L뮤직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가 데뷔 15주년 기념 앨범 '스코어 오브 피아노'를 9일 발매한다.

이 음반은 유키 구라모토가 팬들에게 피아노로 들려주고 싶은 곡들을 망라한 최초의 베스트 콜렉션이다. 음악을 단순히 듣고 즐기는 것을 떠나 직접 쉽고 편안하게 연주할 수 있도록 기존의 명곡들을 새로 편곡하고 다시 녹음했으며, 공식 악보집도 함께 발간했다.

그동안 출간된 악보들은 유키 구라모토가 직접 만든 것이 아니라 그의 음반을 듣고 채보한 것이기에 연주시 섬세함을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 유키 구라모토는 지난해 가을 직접 곡을 고르고 이를 손으로 일일이 악보에 옮기는 작업을 했다.

이번 앨범에 두 번씩 수록된 '로맨스' '메디테이션' '레이크 루이스' '온딘' 등은 아주 쉬운 버전과 다소 쉬운 버전의 두가지로 실렸다.

유키 구라모토는 "내 음악의 연주가 다소 어렵다는 의견이 있었다"면서 "멜로디는 바꿀 수 없다 해도 왼손 파트를 간단한 음형으로 바꿔 더 편하게 연주하셨으면 하는 작은 바람"이라고 말했다.

/탁진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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