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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인천시 前비서실장에 '뇌물수수'로 징역10년 구형

9일 서울북부지법 제11형사부(김재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검찰은 대우건설로부터 현금 5억원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로 구속 기소된 김효석(53) 인천시 서울사무소장에게 징역 10년에 벌금 10억원, 추징금 5억원을 구형했다.

검찰은 "최측근 실세라는 점을 악용해 사리사욕을 채워 국민에게 실망감을 안겼다"며 "그러나 피고인은 잘못을 반성하기는커녕 죄책을 은폐하고자 인천시장에 전달될 돈이라고 거짓으로 일관하는 등 개선의 정이 없다"며 구형 이유를 밝혔다.

김 소장은 인천시장 비서실장으로 재직할 당시 인천시 도시공사가 발주한 인천 남동구 구월동 '구월아시아드선수촌' 내 아파트 건설사업과 관련해 지난 2011년 5월 대우건설 이모(54) 건축사업본부장으로부터 공사 수주 청탁과 함께 5억원을 받은 혐의로 작년 10월 구속 기소됐다.

한편 검찰은 대우건설에서 받은 돈을 김 소장에게 건넨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방조)로 불구속 기소된 인테리어 업체 대표 이모(48)씨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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