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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노동/복지/환경

9급 공무원 초임 월 156만원…30년차 442만원



우리나라 공무원 현원이 1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안전행정부는 지난해 6∼8월 헌법기관을 제외한 행정부 공무원 88만7191명을 대상으로 공무원총조사 시스템을 통해 조사한 '2013년 공무원총조사' 결과를 9일 발표했다.

지난해 6월 말 헌법기관을 포함한 전체 국가·지방공무원 현원은 100만6474명으로 처음으로 100만명을 돌파했다. 휴직인원 4만7987명을 포함한 수치로, 실제근무 현원은 96만3555명이다.

공무원의 평균 연령은 43.2세로 2008년 41.1세에 비해 2.1세 증가했고, 40대 이상은 64.1%로 2008년 55.3%보다 8.8%포인트 늘어 인력구성의 장년화가 급속히 진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의 비율은 41.4%로 2008년 40.6%에 비해 0.8%포인트 증가했다. 여성공무원의 근무 분야는 교육분야가 67.9%로 가장 많았다.

최초 공직 입문 계급은 9급이 69.6%로 가장 많았고, 7급은 14.4%, 8급은 9.9%였다. 9급 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에 5급 사무관까지 승진하려면 평균 25.2년이, 7급 공무원이 4급 서기관까지 승진하려면 평균 22.1년이 걸렸다.

9급부터 시작한 공무원 초임 평균 임금은 세전 월 156만원이었다. 10년차는 274만원을, 20년차는 356만원을, 30년차는 월평균 442만원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대졸 신입사원 임금은 평균 265만9천원이다.

학력수준은 대졸이 48.4%로 가장 많았고, 대학원 이상은 21.9%, 전문대 및 고졸은 13.8%, 중졸 이하는 2.1%였다.

공무원의 평균 공직재직연수는 16.8년으로 5년 전 대비 1.4년 늘었다. 주택을 소유한 공무원 비율은 67.9%로 무주택자는 32.1%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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