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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퍼스널 쇼퍼(Personnal Shopper)'로 프랑스에서 사는 법?



프랑스 리옹에서 '퍼스널 쇼퍼(Personnal Shopper)'라는 직업을 가진 한 여성이 눈길을 끌고 있다.

쇼핑은 즐거움인 동시에 골칫거리이기도 하다. 지난 8일부터 프랑스 전역에서 대대적으로 겨울 세일이 시작됨에 따라 쇼핑을 통해 무언가를 사야만 하는 강박감도 높아지는 상황. 이러한 스트레스를 줄여주기 위해 퍼스널 쇼퍼 '소피 프레고나라(Sophie Fregonara)'가 있다. 패션 관련 파워 블로거이기도 한 32세의 이 여성은 매번 자신의 고객들을 위해 쇼핑 리스트를 적고 아이템을 구입한다. 그녀는 "전체적인 스타일을 구상한 뒤 그에 맞춰서 아이템을 사야한다. 캐시미어 소재의 스웨터와 검은색의 원피스엔 가죽 부츠가 잘 어울린다"라고 설명했다.

◆200 유로 예산에서 24시간 내에 구입

소피의 경우 쇼핑시 평균 200 유로(한화 약 28만원)라는 예산 안에서 사야 하는 물품을 모두 구입한다. 거기에 24시간이라는 제한된 시간까지 쇼핑을 마치기 때문에 인기가 높은 편. 이는 쇼핑 전 인터넷에서 브랜드 가격을 비교하고 가격을 계산하기 때문에 가능하다. 그녀는 "시간이 없을 땐 주요 아이템을 먼저 고른 뒤 그에 맞춰서 악세서리를 바꾼다. 그렇지 않으면 시간이 많이 걸린다"라고 밝혔다.

/ 로라 레팡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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