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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CGV 中서 1700억원 매출 목표..세계 2대 시장 공략 가속



멀티플렉스 체인 CJ CGV가 올해 중국에서 19개 극장을 새로 열고 1700억원의 매출을 올리겠다는 목표를 내걸었다.

CGV는 9일 "북미를 비롯한 동남아 등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는 CGV가 주요 거점 지역으로 중국 시장을 선정했다"며 "본격적으로 찰리우드에 진출해 지난해 매출인 800억원의 2배 이상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CGV는 2006년 CGV상하이 따닝을 개관하며 국내 영화관으로는 최초로 중국 시장에 발을 들였고 이후 주요 지역에 연이어 극장을 열었다. 지난해에는 목표치인 16개 신규 오픈 목표를 달성하며 총 27개 극장을 보유하게 됐다.

중국에는 최대 극장체인인 완다, 국영 영화사인 차이나필름그룹(CFG) 등 223개의 멀티플렉스 사업자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CGV는 시장 진출 4년 만인 지난해 매출 기준으로 21계단 뛰어오른 14위(2.1%)를 기록했다.

CGV는 한국형 복합문화공간인 컬쳐플렉스와 오감체험상영관 4DX나 중국인들의 선호도가 높은 IMAX 등의 특별관, 영화창작교육 문화공헌 프로그램인 '토토의 작업실' 등을 매년 개최하는 등의 상생 활동을 성장 비결로 분석했다. 중국은 미국에 이은 세계 2위 영화 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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