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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코엔형제 첫 음악영화 '인사이드 르윈' OST 출시



세계 주요 영화시상식을 휩쓴 코엔형제의 첫 음악영화 '인사이드 르윈'의 OST가 9일 발매됐다.

'인사이드 르윈'은 포크음악이 흐르는 1960년대 미국 뉴욕의 겨울을 배경으로 무일푼의 뮤지션 르윈이 겪는 7일간의 음악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밥 딜런·존 바에즈 등에게 영향을 미친 포크 뮤지션 데이브 반 롱크의 실제 이야기를 토대로 만들었다.

실제로 연주와 노래가 가능한 배우를 찾아 어릴적 클래식 기타를 쳤던 오스카 아이삭을 르윈 역으로 캐스팅했고, 저스틴 팀버레이크·캐리 멀리건 등 연기와 음악을 모두 소화하는 역량 있는 스타들을 섭외했다.

OST는 영화음악의 대가인 티 본 버넷과 캐리 멀리건의 남편이자 지난해 그래미시상식에서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한 멈포드 앤 선즈의 마커스 멈포드가 함께 작업했다.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캐리 멀리건·스타크 샌즈와 함께 '파이브 헌드레드 마일즈'를 불렀고, '그린, 그린 로키 로드'는 데이브 반롱크와 오스카 아이삭이 부른 두 가지 버전으로 실렸다. 또 밥 딜런의 '페어웰'도 수록됐다.

'인사이드 르윈'은 지난해 칸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했고, 오는 12일 열리는 골든글로브 시상식 코미디뮤지컬 부문 작품상·남우주연상·최우수 주제가상에 노미네이트 됐다. 국내에는 29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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