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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국제일반

소치 올림픽 참가해도 될까···이번엔 연쇄 살인사건

소치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연쇄 살인 사건이 발생해 러시아 보안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지난해 말 연쇄 자폭 테러 사건도 터진 바 있어 올림픽 참가자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인테르팍스 통신은 8일(현지시간) 하루 동안 소치에서 약 500km 떨어진 남부 스타브로폴주에서 총상을 입고 숨진 5명의 시신이 4대의 승용차 안에서 잇따라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특히 경찰이 현장에 도착하는 순간 승용차 근처에서 폭발물이 터지기도 했다. 피해자들이 개인적으로 택시영업을 하던 현지 주민들로 보인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연쇄 살인 사건도 소치 올림픽을 앞두고 사회 혼란을 야기하려는 이슬람 반군의 소행일 가능성이 있다"며 "9일 0시를 기해 연쇄 살인 사건이 일어난 2개 구역을 대 테러작전지역으로 선포하고 범인 검거에 나섰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29일과 30일 스타브로폴주에서 멀지 않은 남부도시 볼고그라드에선 기차 역사와 트롤리 버스 안에서 연쇄 자폭 테러가 발생해 34명이 숨지고 60여명이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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