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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검찰, '채동욱 내연녀 의혹' 임모씨 개인비리 수사

검찰이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내연녀로 지목된 임모(54)씨의 개인 비리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는 임씨의 서울 강남구 도곡동 자택을 지난 8일 압수수색했다.

법조계 등에 따르면 검찰은 임씨가 특정 사건의 진행과 관련한 청탁 명목으로 지인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최근 포착된 것으로 전해졌다.

임씨는 과거 부산과 서울 등지에서 레스토랑 등 가게를 운영하면서 법조계 일부 관계자들을 알고 지낸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