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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박민식 의원, 오바마에 "위안부 소녀상 철거반대" 서한

새누리당 박민식 의원은 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 시립공원 앞에 해외 최초로 세워진 '위안부 소녀상'을 철거해달라는 청원이 백악관에 올라와 논란이 이는 것과 관련,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철거반대를 주장하는 서한을 보냈다.

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바마 대통령에게 국제 특급우편으로 편지를 보냈다"면서 "평화의 소녀상은 '평화, 인권, 여성의 권리'를 대변하는 상징인데, 이걸 철거해서는 안 된다는 내용"이라고 소개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