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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국제일반

소말리아 보다 심각···북한, 12년 연속 기독교 박해 세계 1위

북한이 전 세계에서 기독교인들이 살기 가장 힘든 국가에 선정됐다.

미국의 국제기독선교단체인 오픈도어스는 기독교 신자들을 박해하는 것으로 평가된 50개 국가 가운데 북한이 1위를 기록했다고 9일(현지시간) 밝혔다.

기독교 박해 정도를 점수로 살펴보면 북한은 100점 만점에 90점을 기록해 지난해(87점)보다 더 높아졌다. 이는 2위 박해국인 소말리아(80점)보다 무려 10점이나 높다.

이에따라 북한은 오픈도어스가 발표하는 종교 박해국 리스트에서 무려 1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악명을 얻었다.

보고서는 "전세계 어디에도 북한처럼 기독교인들이 자신의 신념 때문에 심하게 박해받는 나라는 없다"며 "지도자인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등을 신과 같이 숭배해야 하기 때문에 다른 종교는 발을 붙이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