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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이슈

美 나이아가라 폭포도 '결빙'...한파 피해액 5조 '눈덩이'

나이아가라 폭포. /SBS 방송화면 캡처



북미 지역의 한파에 나이아가라 폭포가 꽁꽁 얼어붙었다.

9일(현지시각) 샌프란시스코크로니클 등 미국 언론들은 새하얗게 변한 나이아가라 폭포 사진과 함께 미국 쪽의 폭포 세 갈래가 모두 얼어붙었다고 보도했다.

나이아가라 폭포가 있는 미국 뉴욕주와 캐나다 온타리오주 일대는 최근 불어닥친 강추위로 섭씨 영하 37도까지 내려갔다.

미국은 이번 한파로 20여 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1만8000여 편 항공기가 결항되는 등 피해가 5조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