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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서울대 '자랑스러운 자연대인' 선정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은 15일 오후 6시30분 롯데호텔서울 아스토룸에서 제3회 '자랑스러운 자연대인'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시상식에서 김명자 전 환경부 장관(70)·김철하 제일제당 대표이사(62)는'자랑스러운 자연대인' 상을, 정순백 위너콤 대표이사(53)는 특별상을 받는다.

김명자 전 장관은 1966년 문리과대학 화학부를 졸업하고 미국 버지니아대학에서 화학박사학위를 받았다. 1999년 환경부 장관으로 발탁돼 사전예방적 환경정책의 틀을 마련했다.

김철하 대표이사는 1975년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미생물학과를 졸업한 뒤 국내 바이오·식품 산업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만드는데 공을 세웠다.

정순백 대표이사는 2010년 과학기술혁신최고전략과정(SPARC)를 수료한 뒤 동창회와 자연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