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야구

류현진 LA로 출국, "2년차 징크스 소리 듣지 않도록 하겠다"

류현진이 1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로스엔젤레스로 출국하기 전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손진영기자 son@



LA 다저스 류현진이 1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로스엔젤레스로 출국했다.

류현진은 당분간 LA에 있는 보라스 코퍼레이션의 훈련장 BSTI에서 보름 정도 훈련한 뒤 다저스의 애리조나 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그는 출국 전 "지난해처럼 로테이션에 항상 있으면서 시즌 끝날 때까지 마운드에서 부상없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 목표"라며 "변함없이 좋은 모습을 유지한다면 성적은 자연스럽게 따라 올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류현진은 "첫 경기부터 좋은 모습을 보여 많은 승수 올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2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할 수 있으면 좋을테고, 10승을 먼저 거둔 뒤 그 이상을 바라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2년차 징크스 소리 듣지 않게끔 하겠다"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류현진의 어머니 박승순씨는 인천공항에서 막내아들의 출국 현장을 지켜보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박 씨는 "한국에서도 아들이 너무 바빠서 만나기 어려웠지만, 미국으로 건너간다고 하니 또 마음이 허하다"고 아쉬워했다.

류현진은 지난해 10월29일 입국해 자선행사 참석 등 개인 일정을 소화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