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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브라질 시 90% 이상이 세수 적자로 '허덕'



브라질 정부가 세수 적자로 골치를 앓고 있다.

90% 이상의 브라질 시 정부가 거둬들이는 세금보다 더 많은 금액을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 GDP 자료를 기초로 이루어진 이번 조사는 브라질 정부의 이익 창출 구조가 얼마나 소수 시에 집중돼 있는 지를 보여준다. 브라질에서는 연간 6120억 헤알(272조 원)의 세금이 거둬들여지지지만 사용되는 금액 역시 5760억 헤알(256조 원)로 매우 거대하다. 전체 5292 개 시 중 417개 시에 해당하는 단 7.8%만이 지출보다 많은 세수를 걷어들이고 있어 나머지 92.2%, 4875개 시는 모두 적자인 셈이다.

세수 확보에 가장 크게 공헌한 도시는 약 620억 헤알(27조 6000억 원)을 거둬들인 상 파울루로 2011년도 정부 세입의 10분의 1을 차지했다. 또한 히우 지 자네이루, 벨루 오리존치, 마나우스, 포르투 알레그리와 같은 항구 도시와 상 주제 두스 캉푸스, 베칭, 카마사리 등 농업에 강세를 보이는 도시 또한 주요 세수원으로 밝혀졌다. 콩핑스와 같이 도시의 크기는 작지만 상대적으로 큰 세제 수입을 올리는 도시 또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UOL Noticias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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