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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사랑의 쌀' 기부행사 전개

현대해상은 서울역 무료급식소에서 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에 쌀 207포대를 전달하고 노숙인과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이 회사는 결식아동 등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쌀' 기부를 6년 째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에는 20kg 207포의 쌀을 전달했다.

임직원으로 구성된 HI-Life 봉사단원들은 서울역 무료급식소 '따스한 채움터'를 찾아 약 500여 명의 소외된 노숙인과 독거노인들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

현대해상 CCO 이성재 상무는 "식사조차 제대로 못해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새해에는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확산되어 함께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