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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전역, 신종 H7N9형 조류인플루엔자(AI) 다시 확산

중국에서 신종 H7N9형 조류 인플루엔자(AI)가 다시 확산하고 있어 현지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11일 중국 신화망 등에 따르면 중국 저장성 위생·계획생육(가족계획)위원회는 지난 10일 닝보시 주민 류모씨(30)와 핑후시 주민 황모씨(여·79)씨 등 2명의 신종 AI 환자가 발생해 치료를 받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이 사이트를 인용해 전했다.

같은 날 광둥성 포산시 주민 2명도 신종 AI 환자로 확인됐으며, 푸젠성 취안저우시 주민 쩡모씨(38)는 신종 AI에 감염을 돼 치료를 받다가 10일 사망하기도 했다는 것이다.

이렇게 신종 AI 감염자가 잇따르는 가운데 환자 발생 지역도 광둥·저장·푸젠·장쑤· 상하이·홍콩 등으로 넓어지자 중국 보건당국이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등이 보도하고 있다.

중국 보건 당국은 저장과 광둥 등 9개 성(省) 지역에 전문가를 파견해 긴급 방역과 가금류 유통시장 관리 등 예방사업에 대해 감독을 하도록 했다.

중국에서는 지난해 봄부터 여름까지 전국적으로 134명(사망 45명)의 신종 AI 감염자가 발생했다가 기온이 오르면서 줄어들었다. 하지만 가을철 들어 환자가 발생하기 시작해 다시 확산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