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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가수 비, '음악중심' 1위 걸스데이에 내줘…2주간 활약 눈길



4년만에 가요계에 돌아온 가수 비가 컴백과 함께 음악프로그램을 휩쓸고 있다.

지난 9일 엠넷 '엠 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차지한 비는 10일 KBS2 '뮤직뱅크'에서도 역시나 1위를 차지했다. 다만 11일 SBS '음악중심'에서는 걸스데이에 밀려 1위를 차지하지 못했다.

그러나 '한류 그룹' 동방신기와 음원차트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엠씨더맥스 등 실력파 가수들이 대거 컴백한 시점에서 이같은 성적을 거뒀다는 점은 이례적이다.

지난 2일 정규 6집 앨범 '레인이펙트' 타이틀곡 '30섹시'로 2주간 활동을 예고한 만큼 앞으로 그의 성적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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