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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변호인' 1000만 돌파 앞두고 불법영상 직캠 유포



영화 '변호인'이 10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불법 파일 유출이라는 악재를 만났다.

'변호인'의 투자·배급사 NEW는 11일 "영상이 온라인에 불법 유출됐다. 극장에서 상영 중인 영화를 캠코더로 촬영한 이른바 '직캠' 영상이 유포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전문 조사기관에 의뢰해 불법 게시물이 올라온 사이트에 대한 게시물 삭제 및 경고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사이버 수사 의뢰 및 저작권보호센터 조사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최초 유포자와 불법 게시자 등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덧붙였다.

'변호인'은 지난 10일까지 총 861만 관객을 모았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