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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적인 업무강도···월街 '월 4일 휴무보장제' 확산

"한 달에 나흘은 반드시 쉬어라"

뉴욕타임스는 미국 뉴욕 월가에서 '월 4일 휴무' 보장하는 근무제도가 확산되고 있다고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주5일 근무제이지만 직원들이 승진과 실적을 위해 주말에도 쉬지 않는 현상이 반복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대형 금융회사인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는 최근 사내 전달사항을 통해 "한달에 나흘씩 꼭 주말에 쉬어야 한다"며 "특히 사내에서 직급이 가장 낮은 연구원, 연구보조원들은 한달에 나흘씩 꼭 쉬어야 한다"고 권고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여름 런던사무소에서 일하던 인턴 직원이 사흘 밤낮을 쉬지도 못하고 일하다 숨진 사건이 발생한데 따른 고육책으로 보인다.

뉴욕 소재 세계적인 대형 금융회사인 골드만삭스 역시 지난해 "직원들은 가능하다면 반드시 주말에는 일하지 말아야 한다"는 지침을 내리기도 했다.

JP모건체이스는 '주말 의무휴가제' 방안을 연내에 도입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