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아울렛에서 설을 맞아 고객들이 선물 상품을 고르고 있다./롯데백화점 제공
2014년 설 시즌을 맞아 아웃렛에서도 명절 선물세트 판매에 돌입한다. 롯데백화점은 '파주점', '김해점', '이천점', '서울역점' 등 아웃렛 점포에 명절 선물세트 특설 행사장을 마련하고, 아웃렛 특성에 맞게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또 이용객이 많은 주말에는 다양한 이벤트를 벌여 쇼핑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먼저 '서울역점'에서는 다양한 패션 선물 상품을 선보이는 '1주년 축하 페스티벌'을 연다. 4층 이벤트 홀에서는 오는 19일까지 '아웃도어· 여성패션 초특가 상품전', '탠디 구두 특집전' 등 다양한 상품 행사를 전개하고, '1주년 축하 균일가 상품전', 'Crazy Price 상품전' 등 최대 70% 할인된 초특가 상품들도 선보인다.
또 2층 '설 특설 행사장'에서는 20~28일까지 '설 감사 선물 상품전'을 진행한다. 베네통·시슬리·데상트·메트로시티 등 9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양말·지갑 등을 30~70% 할인 판매한다.
'이천점', '김해점', '파주점' 각 점 '향토 특산물관'에서는 다양한 지역특화 상품을 선보인다.
'이천점'은 17일~2월 2일까지 행사를 통해 '실속 갈비세트 1호'등을 10만3000원에 선이고 '김해점'은 24~30일까지 김해에서 생산되는 상품들을 선물세트로 구성해 '김해 진영 단감 선물세트' 2만2000원, '통도사 참 송엽주'을 1만2000원에 내놨다.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서울역점'에서는 18일 구매객을 대상으로 간단한 게임을 통해 떡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30일에는 당일 구매객을 대상으로 '갑오년 신년 운세 서비스'를 벌인다. '파주점'에서는 25일 전통놀이를 체험하고 미션 게임에 따라 사은품을 받을 수 있는 '민속놀이 3종 미션', '김해점'은 18일과 19일 '즐거운 설맞이 가오리연 만들기' 등 점포별로 특색 있는 이벤트를 준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