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방송통신

미래부·통신사·전문가 공동참여 '네트워크 보안연구반' 설치

미래창조과학부는 취약한 네트워크 장비 보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전문가·통신사가 모두 참여하는 '네트워크 보안연구반'을 구성하기로 했다.

미래부는 그동안 네트워크 장비분야 보안이 상대적으로 취약하다는 우려를 불식시키고 네트워크 장비전반에 대해 전문적·체계적 대응을 위해 '네트워크 보안연구반'을 구성하고 킥오프 회의를 13일 미래부에서 개최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보안연구반의 활동 범위 및 운영일정, 역할 분담, 네트워크 장비의 보안성 확보를 위한 장·단기 추진대책 등이 주로 논의될 예정이다.

보안연구반은 향후 단기적으로 통신사 네트워크 장비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조사결과에 따라 보안 취약점 분야에 대해 통신사별 대책을 수립하게 된다. 중장기적으로는 네트워크 장비분야 보안이슈에 대한 국내외 사례 조사 및 연구를 통해 통신사 네트워크 장비 보안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보안연구반 구성은 미래부 내 관련부서, 통신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보안 전문기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학계전문가를 포함한 17인 내외로 구성했으며, 최준규 KAIST 교슈가 연구반장을 맡아 운영을 총괄할 예정이다.

미래부 관계자는 "이번 보안연구반 운영을 통해 통신사 네트워크 장비분야 전반적인 보안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며 "정부차원에서도 네트워크 장비의 보안강화에 필요한 정책을 수립하는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