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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버스 정류장 전광판 고장 방치...시민 안중에도 없는 행정



버스가 도착할 시간을 알려주는 전광판이 세 달 넘게 고장 난 채 방치돼 있어 상 파울루의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노비 지 줄류와 상투 아마루 가의 정류장에 설치된 전광판은 작년 9월부터 '시스템 점검 중'이라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어 "없느니만 못하다"라는 원성을 듣고 있다.

그러나 상 파울루 시의 버스 교통을 담당하고 있는 SPTrans 사는 "싱쿠 릴라스 지하철 노선의 공사 중 광섬유 케이블이 절단된 것 같다"며 문제의 원인을 지하철 쪽으로 떠넘겼다. 이에 지하철 공사 측은 "현재 끊어진 케이블을 복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으나 정확한 복구 시기는 밝히지 않았다.

현재 상 파울루 시에는 버스마다 장착돼 있는 GPS를 이용해 도착 시간과 교통 혼잡 상황을 알려주는 '올류 비부'(살아있는 눈) 시스템이 시행 중이며 시를 통틀어 총 다섯 개의 버스 정류장에 전광판이 설치돼 있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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