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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국제일반

′이스라엘 불도저′ 샤론 전 총리 하늘로



아리엘 샤론(사진) 전 이스라엘 총리가 오랜 투병 끝에 11일(현지시간) 타계했다. 향년 85세.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날 성명을 통해 "샤론 전 총리가 이날 텔아비브 근처에 있는 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며 애도를 표했다.

샤론은 지난 2006년 뇌졸중으로 쓰러진 뒤 8년간 혼수상태로 투병해 왔다.

군인 출신인 샤론은 2001~2006년 총리로 재임,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노련한 정치인이자 군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스라엘인은 그의 추진력과 결단력을 높이 평가하며 '불도저'라는 별명을 붙여주기도 했다.

하지만 팔레스타인 측에선 그를 '범죄자'로 여긴다. 샤론의 타계 소식이 전해지자 무장조직 하마스는 "팔레스타인에 재앙을 안겨준 범죄자, 지옥에나 가라"며 저주를 퍼부었다.

/조선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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