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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식사와 관광 동시 해결'...브라질 식당 관광 안내소 추진



브라질의 쿠리치바 시가 월드컵을 맞이해 독특한 방법으로 관광객들을 응대한다. 월드컵 기간 동안 시내에 위치한 식당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관광 정보를 제공하는 안내소의 역할을 하게 되는 것.

쿠리치바 시 관광 협회의 회장 파울루 코우나기는 "제안은 이미 받아들여졌고 이제 어떤 식당이 참여할지를 결정하면 된다"라고 밝혔다. 협회 측은 산타 펠리시다지, 아베니다 바테우, 이투파바 로와 같이 관광객들이 많이 몰리는 장소에 위치한 30~40개의 식당을 관광 안내소로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레스토랑 협회 회장 마르셀루 오엘네르는 "관광객들은 도시를 방문해 식사를 할 것이기 때문에 식당에 팸플릿과 관광 지도를 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 측은 이외에도 시내 곳곳에 통역 요원을 배치해 관광객의 의사소통을 돕는다는 계획이며 시내의 식당들도 이미 영어와 스페인어 메뉴를 배치하고 직접 강사를 섭외해 직원들에게 외국어를 가르치는 등 월드컵 준비에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아구 마샤두 기자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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