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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봅슬레이 4인승 국제대회 첫 금메달..소치 티켓 획득

12일 미국 레이크플래시드에서 열린 아메리카컵 7차 대회에 출전한 한국 봅슬레이 남자 4인승의 원윤종·석영진·전정린·서영우(왼쪽부터)가 국제대회 사상 첫 우승을 차지하고 기뻐하고 있다.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제공



한국 봅슬레이가 남자 4인승에서도 사상 첫 국제대회 금메달을 획득했다.

파일럿 원윤종과 푸시맨 석영진·전정린, 브레이크맨 서영우로 구성된 남자 4인승 대표 A팀은 12일 미국 레이크플래시드에서 열린 아메리카컵 7차 대회에서 1·2차 레이스 합계 1분53초52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한국 봅슬레이가 4인승에서 국제대회 정상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3월 원윤종이 조종간을 잡고 아메리카컵에서 사상 첫 우승한 이후 한국은 1년간 아메리카컵에서 2인승에서만 6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봅슬레이팀은 이번 경기 결과로 4인승에서도 소치행 티켓을 사실상 손에 쥐었다.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FIBT)은 이달 20일 국가별 올림픽 출전권을 공식 발표한다. 봅슬레이에서는 남자 4인승과 2인승, 여자 2인승 등 모든 종목에서 처음으로 올림픽 티켓을 얻게 됐다.

한편 남자 스켈레톤의 윤성빈은 같은날 미국 파크시티에서 열린 대륙간컵 7차에서 1분38초72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6차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2연속 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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