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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방/외교

정부, 일본 중·고교 해설서에 '독도는 일본땅' 명기 추진 항의

정부는 일본 정부가 중·고등학교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독도 영유권을 명기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일본 언론 보도와 관련, 고바야시 겐이치 주한일본대사관 정무공사를 불러 사실 확인 요구와 함께 엄중 항의의 뜻을 전달했다.

이상덕 외교부 동북아국 심의관은 12일 고바야시 주한일본대사관 정무공사를 외교부 청사로 불러 '일본 문부과학성이 중·고교 교과서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독도 영유권을 주장할 방침'이라는 보도에 대한 사실 확인을 요청했다.

이 심의관은 이날 일본 측에 보도가 사실일 경우 계획 철회할 것을 요구하는 한편, 이를 철회하지 않을 경우 발생하는 모든 문제의 책임은 일본측에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일본 정부가 우리 영토인 독도에 대해 최근 다양한 방법으로 도발 수위를 높이는 데 대해 우리 정부는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며 "이 같은 일본측의 도발은 한일 관계에 심각한 파장을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