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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정책

금감원, 금융사 경영진 연봉 삭감 요구

금융감독원이 고통 분담 차원에서4대 금융그룹 경영진의 연봉 삭감을 요구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 된다. 금감원은 은행, 지주사들이 연봉을 줄이지 않을 경우 제재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해 하반기 KB국민, 신한, 우리, 하나 등 4대 금융그룹을 대상으로 급여체계가 올바로 정립되어 있는지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고 고통분담 차원에서 고위직급자들을 중심으로 연봉을 깍아 줄 것으로 요구한 바 있다.

이에 4대 금융그룹 측은 경영진들의 연봉을 10~30% 깍겠다는 의지를 보였지만 그후로 이를 실천한 회사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금감원 측은 금융당국 수장 및 부원장급 임원들이 연봉이 대폭 깍였음도 불구하고 시중 금융그룹들이 고통분담에 동참하지 않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판단, 경영진의 연봉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 했다.

현재 시중은행장들이 평균 연봉은 7억원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금감원장과 부원장들의 경우 최근 연봉이 대폭 줄어 각각 5000만원, 4000만원 씩 삭감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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