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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상 파울루 시, 마약 중독자 대상 직업 재활 훈련



상 파울루 시가 마약 중독자들의 구직 활동을 지원한다. 중독자와 밀매상들이 최근 사회에 알려져 큰 문제가 된 '마약 텐트'를 자진철거하겠다고 나서자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 것이다.

페르난두 아다지 시장은 "현재 네덜란드에서 효과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제도를 벤치마킹하려 한다"며 "우리는 과거의 잘못에서 현재를 배워야 한다. 중독자들에게 재활치료와 함께 일자리를 제공할 것이다. 더 이상 폭력은 효과가 없다"라고 밝혔다.

정신병 전문의 다르치우 다 시우베이라는 "마약 중독자는 오랜 시간 사회에서나 노동 시장에서나 외면받아 왔다. 시의 결정이 마약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것이라 믿는다"라고 밝히며 제도를 지지했다.

상 파울루 시는 제도 시행을 위해 동부 지역에 한 달에 8400 명의 중독자를 상담하고 교육할 수 있는 규모의 공간을 마련하며 이번 달 내로 바로 실행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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