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결심 중 대표적인 것으로 '다이어트'가 있다. 이로 인해 매년 1월이 되면 헬스장을 등록하려는 이들이 많지만 추운 날씨와 바쁜 일상 등 여러가지 요인으로 이런 목표들은 오래 가지 못하고 만다. 굳이 헬스장을 이용하지 않터라도 일상 생활 속에서 간편하고 재미있게 다이어트를 도와주는 제품들이 많다.
생활용품 숍 다이소에서는 2000원~3000원대의 원형아령·D형아령·뼈다귀아령 등 다양한 아령을 판매한다. 0.5kg, 1kg 두 종류의 무게 중 선택할 수 있어 운동 강도를 조절할 수 있다. 물 세척이 가능하고 PVC코팅으로 미끄럼이 방지되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줄넘기는 10분만 해도 운동효과가 큰 운동이라고 알려져 있다. 1300K에서 판매하는 노라인 줄넘기 v3.1 (2만7000원)는 줄이 없는 대신 추가 달려있어 내 방에서도 실제 줄넘기와 동일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시에 줄넘기 횟수·시간·소모 칼로리까지 계산해주기 때문에 운동관리도 가능하다. 또 상체 근력밴드나 전신 근력밴드를 구매해 장착하면 스트레칭 도구로도 활용할 수 있다.
따로 운동할 시간을 내는 것이 쉽지 않다면 다이어트 슬리퍼는 어떨까? 텐바이텐에서 판매하는 '핑크레이디 릴렉스 터치 힙업 다이어트 슬리퍼'는 발의 3분의 2정도의 크기로 제작돼 뒤꿈치를 들고 걷는 효과를 주는 아이디어 제품이다. 사무실 또는 집에서 간편하게 신고 걸으면 다리 근육을 긴장시켜 자연스러운 운동효과를 준다고 한다.
장시간 책상 앞에 앉아있는 직장인과 학생들에게는 유산소 운동과 함께 하체 운동도 반드시 필요하다. 온라인몰에서 판매하는 스윙트위스트 스텝퍼를 활용하면 유산소운동과 하체근력강화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다. 보폭을 조절해 운동 강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발판 아래에 충격흡수 장치가 있어 안전하다. 마그네틱 센서가 부착되어 운동 횟수·시간을 정확하게 감지하고 소모 칼로리도 계산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