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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수 부천시장 '경인전철 지하화'에 총력

경기도 김만수 부천시장은 13일 시청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경인전철이 지역을 남북으로 갈라놓아 지역 균형발전을 저해하고 도시미관 훼손, 교통소음 등 많은 문제를 일으키고 있어 중장기적으로 지하로 다시 건설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를 위해 오는 2월 부천을 포함해 서울시 구로구, 인천시 부평·남·남동구 등 전철 통과 5개 지자체 공동으로 100만인 서명 캠페인을 벌이고, 4월에 정부에 제출한 뒤 8월에는 사업 기본구상과 타당성 용역을 공동 발주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총 사업비 5조5000억원으로 추산되는 경인전철 지하화 계획 구간은 서울 구로역에서 인천 도화역까지의 23.9㎞이고, 이 가운데 부천 구간은 가장 긴 6.6㎞다.

현재 해당 지자체들은 국가 기간 전철이니만큼 정부가 이 사업을 맡아야 한다는 입장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