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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새누리 '4·3 국가추념일 지정'…대통령 참석건의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13일 오전 새누리당 제주도당에서 열린 첫 최고위원회의에서 "4·3 국가추념일 문제는 정부와 새누리당이 이번 주에 지정키로 확정했다"며 "제주 4·3이 국가추념일로 지정되면 대통령이 참석해 줄 것을 건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최고위는 박근혜 정부가 지난 대선에서 내건 제주4·3 국가추념일 지정 문제를 비롯해 제주공항 인프라 확충·민국복합 건설사업 지원문제와 LNG 발전소 건설·말산업 특구 지정에 따른 향후 발전계획·명품 감귤 산업화 추진 등 제주의 주요 현안 문제들이 다뤄졌다.

황 대표는 "올해 정부 예산에 4·3재단 기금이 10억원 증액됐고, 4·3평화공원 3단계 조성사업도 40억원 증액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4·3은 대한민국 통합과 갈등과 분열을 녹여내는 상징적 의미로 그 맨 앞에 제주가 있다"고 강조했다.

우근민 제주지사는 건의를 통해 "4·3 국가 추념일 지정은 65년만의 화합을 만들어 내는 것"이라며 "앞으로 4·3이 국가추념일이 되면 첫 추념 행사 때 대통령이 참석해 줄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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