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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단독]기아차, 쏘렌토 후속에 하이브리드 모델 선보인다

기아자동차가 올 하반기에 출시할 쏘렌토 후속 모델./출처=월드카팬즈닷컴



기아차가 하반기에 출시할 쏘렌토 후속 모델에 롱 버전과 하이브리드 모델이 추가된다.

최근 월드카팬즈닷컴은 기아 쏘렌토 후속 모델이 스칸디나비아의 혹한에서 테스트를 받는 모습을 보도했다.

13일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쏘렌토 후속 모델은 두 가지 타입으로 개발 중이다. 하나는 기존 쏘렌토와 비슷한 크기이고, 또 하나는 휠베이스를 늘린 롱 휠베이스 타입이다. 이는 현대차의 신형 싼타페가 숏 보디와 롱 보디로 나눠서 개발된 것과 같은 방식이다. 신형 싼타페의 숏 보디는 미국에서 싼타페 스포츠로, 롱 보디는 싼타페로 출시됐고, 국내에서는 롱 보디가 '맥스크루즈'라는 별개의 차종으로 론칭됐다. 휠베이스가 늘어나면 실내공간을 키울 수 있고 적재공간을 늘릴 수 있어 공간활용성이 좋아진다.

쏘렌토 후속 모델은 미국에서 2.4ℓ와 3.3ℓ 두 가지 배기량의 직분사(GDi) 엔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현대기아차 SUV 최초로 하이브리드 버전도 추가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현재까지는 하이브리드 버전과 롱 보디 출시 계획이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올 하반기에 국내에 쏘렌토 후속 모델을 내놓고 본격 시판에 나선다. 국내에서는 2.0ℓ와 2.2ℓ 디젤 엔진이 주력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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