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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카놀라유, 콩기름 제치고 3년 연속 '국민 식용유' 등극

국내 식용유 시장에서 가격이 중저가로 저렴하고 다양한 요리에 사용이 가능한 카놀라유가 콩기름·포도씨유·올리브유 등을 제치고 3년 연속 판매순위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CJ제일제당이 닐슨 등의 자료를 근거로 분석한 결과 카놀라유는 2011년 식용유 시장의 양대 산맥인 전통의 콩기름과 포도씨유를 넘어서며 1위에 올라섰다. 2012년에 1000억원대 규모로까지 성장한 카놀라유는 지난해말 기준으로 역시 다른 식용유들을 누르고 3년 연속 1위 자리를 차지했다.

반면에 포도씨유는 2010년 900억원대 시장으로 성장하며 콩기름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었지만, 이후 카놀라유의 폭발적인 성장세에 밀려 지난해 500억원대 규모로까지 떨어졌다.

이처럼 카놀라유가 고성장을 보이며 '국민 식용유'로 빠르게 자리잡은 것은 발연점(가열했을 때 연기가 발생하는 온도)이 높아 부침·튀김·구이·볶음 등 한국인들이 즐겨먹는 다양한 요리 활용이 가능하고, 가격도 올리브유·포도씨유 등 다른 프리미엄 식용유보다 40% 이상 저렴하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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