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 컴퓨팅 관련 업체 엔비디아가 자체 태블릿PC '테그라 노트7'을 13일 국내에 출시했다.

엔비디아의 협력사인 기가바이트 테크놀로지가 만들고 국내의 제이씨현시스템이 유통을 한다.

엔비디아 '테그라 4'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신제품은 3D 게이밍 및 다양한 앱에 빠르게 반응한다. 특히 향상된 배터리 절약 코어를 사용해 일반적인 작업 시 상대적으로 전력 소모가 덜하다.

엔비디아 테그라 4 쿼드코어 프로세서에 추가 장착된 72개 코어의 지포스 GPU는 우수한 게이밍 환경을 제공한다. 엔비디아 테그라 4는 셀프 쉐도잉, HDR 라이팅, 실시간 물리 효과, 직물 시뮬레이션, 입자 효과 등 다양한 3D 게이밍 효과를 지원한다.

또 테그라 노트7는 정밀하고 부드러운 다이렉트 스타일러스 기능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획기적인 AOHDR 카메라 성능을 통해 더 선명한 사진 품질을 구현한다.

풍부한 스테레오 사운드, 마이크로 SD 슬롯을 통한 메모리 확장 등 다양한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27만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