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국제>국제일반

미국서 벼락 맞아도 90%는 살아남아

벼락에 맞아 숨질 확률은 얼마나 될까. 미국에서 지난해 벼락에 맞은 뒤 숨진 사람은 10%도 되지 않았다.

13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USA투데이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내 낙뢰사고 사망자 수는 23명으로 1940년 관련 통계가 시작된 이래 가장 적었다.

사람이 벼락에 맞으면 신경계 이상과 기억 상실 등 각종 후유증을 일으키지만 90% 이상은 생존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기상국(NWS)은 2013년 낙뢰로 남자 17명, 여자 6명 등 23명이 사망, 30년 평균치(약 52명)를 크게 밑돌았다고 밝혔다. NWS는 폭풍우 속에서 벼락이 내리칠 때는 건물이나 자동차 안으로 몸을 피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미국에서 1940년대 연간 수백명이 낙뢰로 숨진 것과 비교하면 최근 사망자 수는 급격하게 감소했다. 인구 밀집 지역에 피뢰 시설이 잘 설치되고 응급 의료 기술이 발달한 덕분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