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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SBS '오 마이 베이비' 가족 버라이어티 확장 버전

SBS '오 마이 베이비'/SBS 제공



'예능 대세'로 떠오른 가족 버라이어티의 확장 버전이 등장했다.

지난해 1월 첫 선을 보인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와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가 순항중인 가운데, 13일 첫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가 기존 가족 버라이어티와의 차별화 전략을 내세워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임현식과 손주, 걸그룹 샤크라 출신 이은과 세 딸, 아이돌그룹 엠블랙 미르의 가족과 조카의 알콩달콩한 모습을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대저택에서 살지만 세 딸의 아토피로 쉽지만은 않은 육아를 하고 있는 이은 가족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오마베'는 조부모와 손주, 엄마와 딸, 대가족 안의 아이라는 세 가족의 군상을 보여주며 아이를 통해 화합을 이뤄가는 가족들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따뜻하게 전달했다는 평이다. 이 때문에 '아빠 어디가' '슈퍼맨'과의 차별점은 확연히 드러났다. 두 프로그램이 아버지와 자식간의 관계에 초점을 맞추고 있었다면 '오마베'는 그 범위를 넓혀 가족전체의 육아에 초점을 맞췄다.

이날 시청률도 평균시청률 7.0%(이하 닐슨코리아·수도권 기준), 최고시청률 10.14%를 기록해 감동과 화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삼대 세 가족의 요절복통 육아 소동기를 담아낸 '오마베'가 앞선 두 육아 예능프로그램처럼 안착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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