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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소비자

NS홈쇼핑, '칭찬쿠폰' 도입 한달만에 택배사원 3222명 선정

CJ대한통운 군포지점 정상복 지점장과 칭찬 택배 사원들이 파이팅을 하고 있다./NS홈쇼핑 제공



NS홈쇼핑이 지난해 11월 도입한 '칭찬 쿠폰' 제도가 이용자는 물론 택배 사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소비자는 택배 품질을 평가할 수 있고, 택배 사원은 면대면 소비자들로부터 직접 보상을 받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15일 NS홈쇼핑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으로 스마트택배 앱 서비스를 통해 발급된 소비자의 '칭찬 쿠폰'은 모두 6997장에 이른다. 이로 인해 제도 도입 한달 만에 3222명의 '친절 택배 사원'이 탄생했다.

이중 3222명의 택배 사원들(CJ대한통운 수원지점 60명, 평택지점 58명, 군포지점 57명 등)이 각종 선물을 받았으며 선물을 기다리고 있는 '예비 우수 택배사원'도 수 천명에 이른다고 회사 측은 귀뜸했다.

일반적으로 유통업계에서 우수 택배 사원을 대상으로 각종 보상을 해주는 제도는 많지만 '이용자의 의견과 칭찬'을 기준으로 보상을 해주는 방식은 이례적이다.

이 칭찬 방식은 마일리지 별점제로 이용자로부터 별점 5개(만점)를 받은 택배사원에게 칭찬 쿠폰 1장이 발급된다. 쿠폰을 모은 택배 사원은 연간 최대 50만원 상당의 NS상품권을 선물을 받을 수 있다. 회사 측이 준비한 선물 중에는 쌀·생수·10만원 상당의 NS상품권 등이 있다.

NS홈쇼핑 관계자는 "'칭찬 쿠폰' 제도는 소비자가 직접 모바일 앱(App)을 통해 택배 서비스 만족도를 평가하는 국내 최초 소비자 참여형 택배 서비스이다"며 "앞으로 이 제도를 확대시킬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NS홈쇼핑은 서비스 품질을 평가한 소비자 가운데 매월 10명을 선정해 1만원 상당의 NS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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