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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부산 동래구 4만 가구 정전...현재 복구 완료

14일 오후 12시40분께 부산 동래구 명장동 일대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이번 정전으로 동래구내 주요시설과 일대 4만여 가구에 40분간 전기공급이 끊겨 엘리베이터가 멈추면서 소방대원이 출동해 5명을 구조하는 등 주민 불편이 이어졌다.

한국전력 부산본부는 명장변전소 내 절연시설 오작동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