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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악성코드 150배 증가···맞춤형 스미싱도 등장

지난해 발견된 모바일 악성코드가 100만개를 처음으로 돌파했다. 이는 전년에 비해 무려 4.7배나 증가한 수치다.

안랩은 지난해 1~12월까지 수집된 모바일 악성코드가 총 125만1586개로 2012년(26만2699개)보다 376%나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2011년(8290개)에 비해서는 1만4997%나 늘어난 수치다.

특히 스미싱 악성코드는 지난해 12월까지 총 5206개가 수집돼 29개가 발견된 2012년 대비 약 180배(1만7852%)나 급증했다.

안랩은 개인화되고 고도화된 스미싱 공격이 발견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스마트폰 해킹으로 탈취한 사용자 주소록 내 이름 및 전화번호와 사전에 유출된 주민번호의 개인정보를 결합해 '***님의 차량이 무인단속장비에 적발되었습니다'등의 맞춤형 스미싱도 등장했다는 설명이다.

이호웅 안랩 시큐리티대응센터장은 "앞으로는 특정인만을 노려 악성코드를 배포하는 모바일 지능형 지속공격(APT)이 등장할 수도 있다"며 "모바일 백신으로 스마트폰을 주기적으로 검사하는 등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