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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마약범죄 연루 압수 헬기 수재민 구조에 사용



브라질 이스피리투 상투 연방 법원이 지난 11월 범인 체포 과정에서 압수한 헬리콥터를 수재민을 돕는데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헬리콥터는 구스타부 페헬라 의원의 리메이라 아그로페쿠아리아 社 소유였으나 지난 11월 약 500 kg의 코카인 운반에 사용된 것이 적발돼 경찰에 압수됐다.

페헬라 의원의 변호사인 안토니우 카를루스 지 아우메이다 카스트루는 "리메이라 사는 법원의 결정에 따를 것이며 수재민 구호가 끝난 이후에 헬리콥터의 반환을 요구할 것이다"라고 말해 법원의 결정에 호의적인 입장을 보였다. 구조 활동에는 마찬가지로 압수된 폴로 세단 차량도 사용될 예정이며 구속된 차주 또한 별다른 거부 의사를 드러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피리투 상투 주에서는 최근 발생한 홍수로 인해 약 21명이 사망했으며 수많은 가옥과 시설들이 침수돼 아직까지 복구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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