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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춘천닭갈비협회 질병관리본부 사과 요구

춘천닭갈비협회는 14일 강원도청에서 질병관리본부의 미숙한 업무처리로 춘천 닭갈비업소가 도산 위기에 처했다며 춘천닭갈비가 노로바이러스와는 관계없다는 해명과 사과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또 질병관리본부가 언론사에 자료를 준 적이 없어 자신들이 해명할 일이 아니라고 했다는 것은 서민의 생계를 외면한 무책임한 대응이라며 피해가 지속된다면 민·형사상의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덧붙였다.

협회는 또 춘천시보건소 등의 조사 결과 노로바이러스 감염 외국인 관광객은 춘천에 오기 전 증세를 보인데다 여러 곳을 거쳤고, 그들이 먹은 것은 닭갈비가 아니라 다른 음식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문제가 된 업소는 노로바이러스 때문이 아니라 먹는 물 문제로 춘천시보건소가 위생조치를 내렸으나 노로바이러스 때문으로 왜곡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질병관리본부는 외국인 관광객의 노로바이러스 감염이 춘천 닭갈비가 원인인지 아닌지를 공개적으로 명확히 밝혀야 할 의무가 있다며 사태 수습을 촉구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언론에 자료를 준 적이 없고, 닭갈비 등 특정 음식으로 감염됐다고 발표한 사실이 없다고 해명하고, 또 강원도와 춘천시에도 충분히 설명한 만큼 공식적인 대응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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