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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배우 정은표 '별그대' 언급…김수현과 현대에서 재회하나

/SBS '별에서 온 그대'



인기리에 방영중인 SBS 수목극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에 깜짝 출연했던 배우 정은표가 재등장 의사를 내비쳤다.

정은표는 2일 '별그대' 방송분에서 조선 시대판 공인중개사인 집주름 윤성동 역으로 출연해 김수현과 호흡을 맞췄다. 2년 전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김수현과 함께 연기했던 인연을 이어 '별그대'에서도 명품 호흡을 선보였다.

그는 "수현과 '해품달' 이후 2년 만에 다시 만났는데 만나자마자 껴안고서 계속 웃고 떠드느라 정신없었다"며 "가끔 연락하고 지내고 있는데 2년 전이나 지금이나 똑같다. 그동안 수현이 많이 바빠졌지만 내가 보는 수현은 그 때나 지금이나 올바른 청년"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실 이번에 카메오 제의가 왔을 때 혹시라도 수현이 출연하는 작품에 내가 도움이 안 되면 어쩌나 했다"며 "장태유 감독이 내가 하면 그 역할이 정말 잘 어울릴 것 같다고 했다. 이에 '해품달' 속 우리 둘의 모습을 다시보고 싶어하는 분들도 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에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별그대' 재등장과 관련해 "드라마가 어떻게 전개될지는 모르지만 혹시라도 과거의 집주름처럼 현재에서 부동산 중개업자로 내가 다시 등장한다면 또 다른 재미를 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며 "만약 이런 제의가 들어온다면 또 흔쾌히 출연하겠다"고 답했다.

정은표의 깜짝 등장으로 화제를 일으켰던 '별그대'는 현재 닐슨코리아 기준 순간 최고시청률 30%를 돌파하며 수목드라마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정은표는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에서 역사학자 정민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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