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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작년 출입국 5400만명 돌파…중국인 390만명 43% 증가



지난해 우리나라를 오간 이들이 5496만3287명으로 사상 최다를 기록했다.

15일 법무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출입국자 중 우리나라 국민이 3034만9466명, 외국인은 2461만3821명으로, 이는 2012년보다 9.2% 증가한 수치다. 외국인 입국자는 총 188개 국가 1220만417명으로 전년 대비 9.6% 늘었다.

특히 중국인 입국자는 전년 대비 43.6% 증가한 392만3190명을 기록, 일본인 입국자를 앞질렀다. 일본인 입국자는 2012년보다 22.4% 줄어든 271만5451명이었다.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은 157만6034명으로 우리나라 인구의 3.08%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91일 이상 장기체류하는 등록외국인은 121만9192명이었다.

전체 체류외국인의 국적은 중국 77만8천113명, 미국 13만4천711명, 베트남 12만69명 순이다.

법무부는 "환승관광무비자입국프로그램, 크루즈관광객 출입국심사 간소화, 복수비자 및 전자비자 발급 대상 확대, 재외공관의 비자발급 절차 간소화 등 정책 시행이 중국인 입국자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며 "출입국자 증가에 대응해 비자발급 및 출입국 서비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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